서대전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시행
한국철도 서대전역(역장 김선형)은 4월 24일 오후, 서대전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1970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대전역 역무원이 역사 점검 중 폭발물과 유해화학물질로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신속한 테러 신고, △시민 대피 유도 및 안내 방송 시행 등 초동 조치를 통해 테러 대응 역량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김선형 서대전역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레일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