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화재 발생 가정해 초동조치 등 대응훈련…화재진압 역량 강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6일(수) 화성소방서, 목동 119 안전센터와 함께 동탄역사 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피난유도를 위한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동탄역(역장 김성돈)은 역사 맞이방 고객용 핸드폰 충전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역무원이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전개했다.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신고, 고객대피, 자위소방대 투입,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성돈 동탄역장은 “화재, 테러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피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은 지난 4월에도 경찰특공대와 함께 폭발물 대테러 훈련을 함께하는 등 고객에게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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